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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서 3남 5녀의 다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1982년 광운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한 후, 육군학사장교(#2기)로 군에 입대하였고 육군종합행정학교 교수부 전산학처에서 전산교관/시스템분석장교로 근무했습니다. [담당과목:시스템분석/설계, 운영체제, COBOL, 전산학개론] 1985년 만기 전역(육군 중위) 후에는 LG CNS, HMC투자증권, 동부정보통신에서 다양한 S/W개발(금융, 인사/회계, 마케팅/영업, 제조, 행정전산망 등) 업를 수행하였습니다. 수원여자대학 컴퓨터응용학부에서 겸임교수 (1999. 3 ~ 2004. 8, [담당과목] JAVA, 시스템분석설계, PHP/ASP, C, DB)로 활동하였고, 한국아이티컨설팅㈜에서 공공/정부기관의 IT Consulting과 감리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정보/ 윈컴/ 휴먼텍글로벌㈜ 등 SI업체에서 다년간 WEB/응용프로그래머 겸 분석/설계자로 근무하였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나 다양한 경험(대학 겸임교수, 육군(전산)장교 근무, 증권회사 근무, 감리/컨설팅)을 한 탓에 Mind는 40대 못지않다고 자부합니다. 젊은 개발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협업(Co-Work)으로 S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최근 S/W개발에서 개발자와 함께 실제적으로 SW개발(Java, JSP, Ext Js 활용)을 하면서 분석/설계도 겸했습니다) 최근까지도 SI업체에서 기술이사로 근무하면서 분석/설계는 기본이고 필요한 경우 PM/PL 업무도 겸했으며 , 실제 S/W 개발도 동시에 수행했습니다, (사용가능 언어 : Java, Jsp, Ext Js, AngularJs, Webix, WebSquare) (참고 : 세부 기술적인 사항은 ≪포트폴리오≫ `Skill Inventory_송창화` 파일을 참고하세요.) 최근에는 Automated Machine Learning 프로젝트를 분석/설계를 포함하여 Python (Pandas)를 활용하여 개발한 경험도 있습니다. * EasyOCR을 활용한 Solution 개발 * Automated Machine Learning Solution 개발 그리고 SI, MES, ERP, IT자산관리 업무도 수행했습니다. * 공공기관 SI : Web S/W개발, 분석/설계 * MES : 생산관리, 품질관리,설비관리, 재고관리 등 (통합생산관리시스템) * ERP : 예산관리, 회계관리, 인사/급여, 자산관리, 구매관리 등 * IT자산관리, 정보보호 포탈 : Web S/W개발(Webix, Java) 기회가 주어진다면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웹-모바일개발 웹프로그래머
Java/분석설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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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외주 전담 팀 인피즈 입니다. 100% 재택으로 운영되는 재택 전담팀입니다. 저희팀은 모든프로젝트에 내부검수를 두어 고품질 작업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팀은 10년넘게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입증된 성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팀은 클라이언트의 마감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그것을 맞추기 위해 팀 인원을 편성합니다. 자체적으로 100명이상 즉시 투입가능한 인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할 경우 자체적으로 인원을 추가모집하여 최대한 클라이언트의 마감일에 맞출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팀은 10년이상 꾸준히 함께해온 팀원들의 경험치와 그들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재택업무의 특성상 쉽게 포기하는 작업자와 급여정산에 있어 깔끔하지 못한 업체간에 불신이 많은 생태계에서 10년넘게 유지될수 있었던 것은 서로간에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뿐만아니라 클라이언트와도 약속도 철저히 지킴으로써 그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계약을 맺고 이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못하는 일이라면 못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일에 욕심이 나서 섣불리 맡아 클라이언트에게 피해가 가게 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DB구축사업을 시작으로 AI 데이터라벨링이나 번역, 자막입력등 재택을 통해 오프라인보다 더 효율을 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찾아서 저희를 홍보하고 설득을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이후 재택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더 가시화되고 있고, 재택운용의 어려움때문에 생각만 있고 실천하기 꺼려하셨던 많은 클라이언트분들도 반신반의로 저희에게 맡기시면 이후 계속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다수의 인원을 온라인으로만 관리하기에 복잡하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인원만 많이 충원하고 결과물은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불확실성과 번거로움은 버리시고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다년간의 재택인원 관리 노하우로 재택효율을 100%이상 뽑아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시 초반에는 지침이나 작업을 숙지하기 위해 결과물이 적을 수 있습니다. 그 이후 서서히 올라가는 상승곡선을 타게 되는데 어느정도 숙달된 인원이 중간에 이탈하게 되면 다시 새로 인원을 충원하고 또 숙달되기까지 기간이 걸리고 이를 반복하게 되면 프로젝트를 망칠수도 있습니다. 저희팀은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많은 팀원들을 보유하고 있고 그들이 1년 365일 항시 대기중이기때문에 비슷한 프로젝트라면 숙달될때까지 기한이 얼마 걸리지 않아 초반부터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으며 이탈자도 없기때문에 그대로 끝까지 상승곡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규모가 큰 것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적은규모의 소수인원만 필요한 일이라면 해당업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팀원을 선별하여 진행하기때문에 오히려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저희 팀원을 포함해서 재택인원들 대부분이 자기분야에서 맡은바 일을 성실히 수행하시면서 N잡을 하시거나 육아나 정년퇴임 등 각자의 이유로 인해 전업을 못하고 계신분들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은 그대로 가지고 계신분들입니다. 재택에 필요한 기초적인 컴퓨터활용능력은 당연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 실력이나 포토샵같은 디자인, 편집-자막 프로그램등의 경험까지 보유하고 계신 분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에대한 재택이 없어서 단순작업위주로 하고계실 뿐이지 필요하다면 다시 실력을 뽐내실수 있는 분들이지요. 프로젝트를 처리할 전문적이고 경험이 풍부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면 저희 프로젝트 팀 외에는 찾아볼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는 귀하의 기대를 능가하고 귀하의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제공할 능력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귀하의 목표 달성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지금 저희에게 연락해주세요. 프로젝트의 전체 또는 일부만 맡기셔도 되고 난이도나 기한에 따라 단가선정부터 지급방식까지 모든것에 대해 협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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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전문 프로젝트 팀
참여요청
[문서, 출판 번역] < Otwojob, 5년 2018.02.10.~ 현재 > https://www.saramingig.co.kr/profile/132899 - Edbro : Accident investigation guide - 4IND co., Ltd. 관련 내용 - R&D - Cosmetic 제품 설명서 및 팜플렛 - 이력서 - 동화 발췌본 - 자동차 부품 번역 -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사회복지 센터, 편지 번역 < Youtube 영상 자막 번역 > - 요리 영상 - vlog - '하나블리' 영상 일부 - 밴드 소개 영상 - 기업 미팅 영상(Subtitle Edit 사용) - 컴퓨터 프로그래밍 강의 영상(Python) < TED 번역봉사 2022.05.06.~ 현재 > - ‘Sustainability... Is This the Key?’ - 'Goal Setting is as Easy as 0+1=3’ - ‘Narrating Pain’ < 국제번역통역협회 > - 과세 증명서 - 성적표 < 클라이밍 코리아, 5개월 2022.07.01 ~ 11.30 > 통역 & 사무(무역 자재 계획) 업무 병행 암벽화 용어, 자재, 제조 과정, 등 설명 < 트랜스메이트 프리랜서 번역가 등록 2022.12.20 ~ 2023.12.20 > - 개두술 후 통증에 관한 논문 초록 번역 - '족발야시장' 브랜드 정보 - 와인 회사 이력서 번역 - 영상 자막 'Fall in 서울 1화 - 서울의 매력에 흠뻑 빠진 민니와 우기' x 서울시 <Translation Without Border, 국경없는 번역가 등록, 2022.12.27 ~ > - < Community management - 영-한 번역, 2023.01.09 ~ > - 일상 회화 문장 번역 <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을 위한, 한국어 대화 문장 만들기, 2023.01.07 > - link : https://easykorean24.com/about/
통/번역 영어
섬세하고 꼼꼼한 통번역가
참여요청
번역과 교정 영한 -> 한영 쪽당 250 단어 APA 규정 필요시 샘플 번역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15년 영어 선생님 경력 재미교포 미국 25년 거주 콘텐츠 작가 제이슨박 우수한 번역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필요합니다: • 정확한: 원문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하고, 목적어에서의 메시지를 동일하게 전달합니다. • 아이디어마이즈드: 원문과 비슷한 언어로 작성되어, 아이디어마이즈드 표현과 자연스러운 언어를 사용합니다. • 일관성: 문장 구조와 문장부호를 통해 읽기 쉬운 번역물을 제공합니다. • 일관성: 언어의 스타일, 톤, 용어등 전반적인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 대상 청중에 적합: 언어문화와 대상 청중을 고려하여 언어를 적합하게 수정합니다. • 시간 준수: 마감일에 맞춰 제공합니다. • 교정과 편집: 오류나 불일치를 수정합니다. • 문화적 성실: 출처와 목적어의 문화를 존중하으며, 부적절하거나 무례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우수한 번역는 문서의 주제와 문맥, 출처언어와 목적어언어의 언어역량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번역 가능한 분야: 논문, 논술 소설과 책 뉴스 기사와 기타 언론 교육 문서 및 자료 법률 문서 및 자료 기술 설명서와 지침 의료 문서 및 자료 웹 사이트와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자료와 광고 영화, 유투브와 TV 프로그램의 자막 기타 영상 자막 비디오 게임 로케일라이제이션 개인 문서, 이메일 등 워드 문서 PDF 문서 컴퓨터 파일로 담아 있는 내용 회의 녹음 내용 다른 번역 문의도 따로 연락주세요 For foreigners or English speakers, please contact me separately.
통/번역 영어
영/한 전문 번역
참여요청
경기대학교 2013. 3. – 2022.2. 전공: 관광개발학과 복수전공: 영어영문학과 경력 (재)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가나사업팀 통역 2022. 2. – 2022. 6.  회의 및 교육 통역  내부 자료 및 교육자료 번역 (주) 매드잇 2021. 9. – 2021. 12. 퍼포먼스 마케터  엔카팀 소속, 퍼포먼스 캠페인 및 브랜딩 캠페인 담당(약 19억)  소재 및 광고 데이터 분석 업무 수행 대한민국 육군 어학병 2018. 5. - 2020. 1.  소속 군단 자료 영작 및 주한미군 자료 번역  한미 연합훈련 실시간 통ㆍ번역 2019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 선수단 통역 및 지원 2019. 7. - 2019. 7.  선수단 통역, 번역 및 지원 월드프렌즈 ICT 해외 봉사활동 Team DoTo언어담당, 탄자니아 2017. 7. - 2017. 8. 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포토샵 교육 진행 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 동시통역 제공 군포시 청소년 영어캠프 (3 회) 2016. 8. / 2016. 1. / 2015. 7.  캠프 참가자 관리 (회당 40여명)  현장 실시간 통역 제공 및 담당 부처 연락 및 보고 수원 문화재단 2015. 4. - 2015. 7.  화성행궁 內 체험활동 진행 및 방문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외국인 참여 독려 프로그램 진행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4. 4. - 2014. 6.  International Language School of Canada (ILSC) 시드니 비즈니스 영어 과정 수료  로컬 치의회사 판촉원 근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매량 증대에 기여 대외활동 TaLK 프로그램, 경기대학교 국제교류팀 2021. 3. - 2021. 6.  외국어 회화 프로그램 팀장 Global K, 경기대학교 국제교류팀 2020. 8. - 2020. 12.  유럽 및 아시아 교환학생 국내 적응 및 학교생활 지원 토익 스터디그룹 2016. 11. - 2017. 12.  일산 및 교내 토익 스터디그룹 기획, 운영 및 맞춤형 강의 제공 해외 경험 순례자의 길, 스페인 2016. 5. - 2016. 5. 어학캠프, 호주 2010. 12. - 2011. 1.  십대들의 쪽지 영어 교육 프로그램 수료 어학캠프, 중국 2008. 8. - 2008. 8.  Civil Aviation Management Institute of China (CAMIC) 중국문화 및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 수료 SOS-Hermann Gmeiner School, 가나 2004. 9. - 2006. 8. 특이사항 언어: 원어민급 영어 구사능력 (토익 990점, 오픽 AL) 컴퓨터 사용 능력: MS Office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上, ITQ OA PLUS 600+ 봉사시간 / 적십자 헌혈 유공장 은장
통/번역 영어
개인 이력_김성우
참여요청
<관계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우리에게 이제 개인의 삶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누굴 팔로우 하는지 그 누구는 당 신을 또 팔로우하고 있는지. 그 사람과 당신의 관계는 어떤지. 우리는 걸으면서도 모르는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눈치를 살펴야 하죠.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과 싸운다면, 헤어지거나 관계가 좋아질 때까지 그들이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해 공방을 벌일 것임은 이젠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게 이상한지도 모르고 받아들이는 단계까지 너무 빠른 시간 안에 우리는 적응을 해버렸습니다. 공감하시나요? 당신을 욕하는 사람들이 무섭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싶지 않을 겁니다. 두 달 만이라도 오로지 상대방만을 생각해보세요. 관계의 홍수에서 벗어난 고요한 방에서 이루어지는, 여러분을 위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입니다. ① 참여하는 두 사람은 각각 다른 호텔에서 두 달간 따로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② 호텔은 각각 강릉과 여수에 있습니다. ③ 방의 색깔은 참가자 맞춤입니다. 상대방과 상의하여 하나의 색을 고르세요. ④ 일주일에 한 번 영상통화 시간을 5분 동안 가지게 됩니다. ⑤ 개인 통신기기는 모두 반납이고, 영상통화 외에 모든 연락수단이 차단됩니다. ⑥ 직장과 상의가 된다면 언제든 관계를 위한 여행을 떠나세요. 증거는 남겨드립니다. ※ 문의: SNS ‘관계회복프로그램_official’ 2030년 1월 11일 금요일 프로그램 주최자 김진욱 그, 강릉. 호텔 앞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렸을 때 그는 바로 스마트폰을 종료시켜야 했다. 그게 규칙 이었다. 미리 보기 창에 그녀의 ‘사랑해’라는 메시지가 보였지만 답장할 수 없었다. 제때 스마트폰을 제출하지 않아 호텔 관리자가 질책하고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게 될까 두려웠다. 그는 오 늘 첫 영상통화의 시작이 그녀의 불만부터일 것을 직감했다. 호텔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서 그는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줄을 서 이동했다. 호텔에 들어서자 오랜만에 ‘적막’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복도에 모여 있는 동안 관리자가 한 명씩 방을 배정 해주었다. 그는 사람들이 각자 다 다른 색깔의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자신도 오로 지 초록색으로만 이루어진 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방에서는 복도에서보다 더한 적막이 울려 펴졌 다. 관리자가 문을 닫고 나가자 순간순간이 어색하게 느껴졌다. 한가운데에 서 있는 뻘쭘함을 극복하기 위해 그는 방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정육면체로 이루어진 방은 사실 구경할 게 없었다.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커다란 화면, 그리고 앉을 수 있는 의자. 또 잠을 잘 수 있는 침대와 이불, 베개 등이 끝이었다. 그는 작은 침대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에겐 생각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니 고마운 프로그램이지만, 정말 두 달간 회사를 안 나가도 되는 것일까. 자신의 몫까지 취재할 거리가 두 배 늘은 후배의 욕이 텍스트로 눈앞에 아른거렸다. ‘하여간 도움 안 되는 새끼.’ 그래도 회사 속 그의 지위를 받쳐주고 있던 건 영화감독이라는 그녀의 존재 덕분이었다. <아버지의 바다를 벗어나며>라는 첫 연출 영화로 독립영화제에서 세 번 정도 수상한 신예 감독.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인 자신. 그는 어릴 적부터 꿈만 꾸었던 영화계에 정말로 발을 들이게 되었다는 착각 속에 행복했다. 스마트폰의 스크롤을 올리고 내리듯 자신의 손가락이 허공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의식한 그는 겨우 다시 현실을 볼 수 있었다. 반드시 그녀를 잡아야 했다.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 7월 1일, 우리의 2주년. 떨어져 있는 이 시간만 잘 버티면 우린 더 이상 떨어질 수 없겠지. 저녁 8시, 즉 영상통화 시간이 있기 전까지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호텔 여기저기를 돌아다닐 수 있었다. 대부분 낯선 사이였겠지만 그들은 방문을 열자마자 바로 옆방 사람에게 자신의 방에 대 한 감상을 늘어놓았다. 그 역시 오른쪽 방에서 나온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여자였는데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여자는 눈이 커지더니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돌아섰다. 그는 여자가 보라색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낯설지 않은 모습이라 놀라기도 했다. 또 두 달간 말을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생기긴 할까 싶어 걱정되었다. 5분 대기조처럼 사람들은 영상통화 시작 시각 5분 전에 각자의 방 의자에 착석한 상태로 있었다. 누가 명령한 것도 아니지만 약속한 듯 그랬다. 그 역시 7시 55분부터 화면을 똑바로 보고 앉아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그즈음부터 아침에 종료시킨 스마트폰이 계속 신경 쓰였다. 분명히 이모티콘 하나라도 답장하는 게 나았을 거야. 엄청나게 화나 있을 거야. 어쩌지. 초침보다 빠른 속도로 그의 다리가 떨렸다. 정확히 8시에 화면이 번쩍였다. 그 번쩍임에 맞춰 저도 모르게 눈을 깜빡이자 화면에 커다랗게 그녀가 나타났다. 그는 침을 꼴깍 삼키면서 지금껏 이렇게 커다란 그녀의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는 것을 의식했다. 걱정과 달리 그녀는 웃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잘 도착했는지, 방이 너무 기괴하지는 않은지부터, 적막이라는 단어가 기억날 줄 몰랐다는 얘기, 얘기 나눈 사람이 있는지 또 어떤 사람인 거 같은지에 대한 말들을 나누었다. 그는 걱정만 가득했던 마음을 덮어쓰는 기분이 들고 있음을, 이렇게 잠깐씩 그녀를 보면서 두 달을 내리 버텨야 함을 느끼고 왠지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리고 5분은 예상만큼 금방 지나갔다. 화면이 꺼지기 직전까지 그녀가 웃는 모습을 본 그 는 하루가 무사히 지나간 듯했다. 다음 영상통화가 있을 일주일 후까지 또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다. 낯선 방. 호텔 전체가 소등되었지만 초록색 방은 여전히 낯선 방이었다. 심지어 그 초록색이 어두운 곳에서도 보이는 듯했다. 그리고 밝을 때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방안에는 출처 모를 물소리 가 있음을 알아차렸다. 그것은 파도 소리에 가까웠다. 그것 외에 방 안 어느 것도 소리 내주지 않았기에 그는 자연스레 그 소리에 정신을 뺏겼다. 덕분에 첫날은 기분이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잘 수 없었다. 다음날 다시 잠들 즈음에야 불면의 이면에는 파도 소리뿐만 아니라 불안함이 존재하고 있음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유일하게 말을 걸어봤던 여자는 보이지 않았고 덕분에 자신감 이 더 없어져 누구에게도 말을 걸지 못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혼자서 진정되지 않는 기분, 불안 함이라고 확신되는 그 기분을 혼자서 느끼고 있었다. 2주차 영상통화 시간이 찾아오면 얼른 그녀에게 그 존재를 말해주고 싶었다. 이번에는 웃지 않았다. 아니 그녀는 열심히 웃고 있었지만 그의 눈은 그녀의 가죽 너머 웃지 않고 있는 그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는 말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통화 종료시각이 다가올수록 그는 초조해졌다. 결국 웃지 않는 이유에 대한 대답을 듣지 못했고, 한 주간 붙어 다닌 불안감에 대해 얘기는 하지도 못했고, 오히려 그 불안감이 방의 거의 한 면을 차지하는 검은 화면 만큼이나 더 커진 것 같았다. 통화 종료 후 30분 동안 그는 얼굴이 붉어진 채로 커 다란 검은 화면 밑 부분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차마 고개를 들어 그것과 똑바로 대면할 수 없다는 듯. 그때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약속 장소랄 것은 별 게 없었다. 어차피 호텔 영역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그와 보라색 방 여 자는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호텔 안에 식당, 카페, 코인노래방 등이 갖춰진 것이 신기하면서도 다행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덕분에 자스민 차를 마시며 차분하게 보라색 방 여자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여자는 한여름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벗는 것에 뜸을 들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보다 여자가 더 불안해하는 것 같았다. 손이 커피잔 과 모자, 마스크, 머리카락 사이를 수시로 오갔다. 자스민 차를 반쯤 마셨을 때쯤 모자와 마스크를 그대로 쓰고 있었지만 그는 여자가 누구인지 알 것만 같았다. 오래된 사내 커플에게 사람들은 왜 결혼하지 않는지 물어보았다. ‘곧’ 정도가 그들의 답이었다. 그가 기자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여자는 다른 영화 잡지의 필진이었고, 커플인 남자와는 선후배 사이였다. 여자가 선배, 남자가 후배. 영화 시장이 좁아지면서 영화 잡지들은 협력을 도모했고 덕 분에 그는 여자, 남자와 안면을 트게 되었다. 여자는 항상 걱정이 많고 급해 보였고, 남자는 항상 차분하고 여유로워 보였다. 여자는 과거에 자해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남자 덕에 고칠 수 있었다 고 했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의 상태를 잘 파악했고 필요한 것이면 약이든 음식이든 항상 잘 챙 겨줬다고 했다. 두 사람의 상성은 굉장히 잘 맞아 보였다.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그들 은 커플들의 커플이었고, SNS상에서도 스타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그중 여자가 ‘관계 회복 프로 그램’에 참여해 그의 앞에 앉아 있었다. 여자는 그가 자신을 알아봤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 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지도 알고 싶었지만, 그보다 자신 커플의 문제점을 더 얘기 하고 싶었다. 그러나 여자가 그걸 원하지 않을 것 같았고 다음에 말할 것이라 마음먹었다. 그녀는 2주차 영상통화에서 웃지 않은 이유를 여전히 말해주지 않았지만, 3주차, 4주차 영상통화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그도 더 이상 그 이유에 관해 묻지 않았다. 일주일 동안 본인 이 밥도 못 먹고 침대에 누워 있기만 했을 정도로 가졌던 불안했던 감정은 그냥 그대로 넘기기로 했다. 사실 이후에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지만 4주차 영상통화가 끝나고 나서는 그나마 잘 수 있을 것 같았다. 의외로 한 달이 빨리 지나갔다는 느낌이 들었고 의외로 회사 일이 생각나지 않았다. 성격 더러운 감독과 배우를 만나 열등감 가득한 인터뷰를 하는 것보다는 나름 괜찮은 일상이었다. 보라색 방 여자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 건 4주차 영상통화 바로 다음 날이었다. 반바지 아래로 걸쳐진 오른쪽 허벅지가 보라색으로 상기된 것이 눈에 띄게 보였고, 눈은 퉁퉁 부어 있었다. 갑자기 그에게 결국 남자가 헤어지자 했다고, 진실로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다 했다고, 그런 데 자신은 남자가 원하는 건 뭐든지 같이 가주고 사줬고 그래서 억울하다는 얘기를 했다. 그때 즈음부터 다시 파도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호텔에서 사람들은 소란스럽게 자신의 얘기를 늘어놓았지만 시선은 항상 먼 곳에 던져두었다.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준비를 해놓듯. 파도 소리와 대화를 시도하듯 하면서 그는 하룻밤을 새웠다. 보라색 방 여자는 다음 날 저녁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테라스에서 캐리어를 끌고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호텔을 나서는 여자를 봤다. 여자는 울고 있는 듯했다. 그리고 큰소리로 욕을 뱉었다. 테라스에 있던 모든 사람의 시선이 그쪽으로 향했다.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호텔 관리자가 수화기를 내려놓자 그는 곧바로 입을 열었다. 커다란 하얀색 종이, 커다란 빨간 색 종이, 스케치북, 가위, 풀, 네임펜, …. 관리자는 그가 요구하는 물건들을 별말 없이 들으며 컴퓨터에 그대로 입력했다. 그것을 프린트하여 그에게 확인과 서명을 받은 관리자는 점심때까지는 가져다주겠다며 그를 돌려보냈다. 그는 A4 용지 한 장과 펜을 먼저 받아 방으로 들어갔다. 이벤트 진행 순서 1초 ~ 5초 : 화면 밑에서 하트 캐릭터 등장 시키기 6초 ~ 15초 : 하트 캐릭터가 인사한 후 다시 화면 밑으로 사라지기 16초 ~ 30초 : 내가 화면 밑에서 나타나 인사하기 “이벤트를 준비했어!” 31초 ~ 1분 30초 : 스케치북 1장 ~ 6장 각 10초씩 ‘우리의 만남(영화제), 사귄 첫날(어디더라‥? 생략!), 평생을 약속한 날(바닷가), 싸우게 된 우리,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는 우리, 행복한 결혼’을 그린 그림들 보여주기 1분 31초 ~ 2분 40초 : 화면 크기로 길게 늘어뜨린 하트들(밧줄처럼!)로 화면에 자체 레터박스 만들기(빳빳하게) 2분 41초 ~ 3분 59초 : <아버지의 바다를 벗어나며> (내 기준) 명대사/명장면 3개 따라 하기(‘명 대사: 돛을 자신 있게 올리고 바다를 향해 떠나며 돌아온다고 했던 그 사람은 결국 돌아왔던 가?(32초)’, ‘주인공이 바다에서 배영으로 헤엄치며 가만히 떠 있는 장면(15초)’, ‘주인공이 멍하니, 오랫동안 화면을 응시하는 장면(31초)’) 4분 ~ 4분 30초 : “(차분하게, 웃으며) 누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우리 잠깐 또 힘들겠지만 잘 버텨내 보자. 이제 반도 안 남았어. 아무것도 없는 날 믿어줘서 고마워. 나도 누나 언제나 믿을게. 우리 싸우는 거 대부분 내 탓이 컸던 것 같아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말이야. 앞으로도 오늘, 지금처럼 잘할게. 사랑해! 나 이제 진짜로 사람들이 뭐라든 신경 쓰지 않아!” 4분 31초 ~ 4분 59초 : 웃으며 반응 살피기 그는 열심히 움직이는 와중에도 그녀의 표정을 살폈다. 이벤트 진행 자체는 5일간 연습을 거듭 한 덕분에 잊어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그녀의 표정이었다. 통화시간 2분 30초 정도까지는 그녀가 웃고 있었다. 그러나 그 시간을 넘기니 점점 웃음기가 사라졌다. 정확히는 입으론 웃고 있지만, 왠지 ‘척’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눈 물을 흘려줄 것이라 기대했던 이벤트 피날레 부분, 차분하게 웃으며 얘기한 고백 부분에서 그녀 는 겨우 척을 지속하며 박수를 칠뿐이었다. 4분 58초까지 입술을 떨며 웃음을 유지해보아도 4분 59초에 웃음기가 완전히 사라진 그녀의 얼굴을 그는 봐야만 했다. 그녀, 여수. 이렇게 먼 거리였어? 그에게 당신이 더 바쁜 사람이니 강릉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호기롭게 얘기했다. 그녀는 버스 에 타고 3시간 만에 그 말을 잠시 후회했다. 나쁜 감정이 오래가게 두고 싶지 않아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 더 후회하게 되었다. 더 이상 멀미를 참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느꼈을 즈음 겨우 버스에서 내릴 수 있었다. 다른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을 다 제출하고 자신만 기 다리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그에게 이모티콘 하나라도 오지 않을까 기대하며 뜸을 들였다. 아버지와 비슷한 나이일 것 같은 관리자가 언질을 주고 나서야 그녀는 스마트폰을 천천히 종료시켰다. 그녀는 왠지 초록색 방이 무서웠다. 이 색깔을 선택한 그가 옆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파도 소리의 리듬에 맞춰 하게 되었다. 잠깐 그런데 이 파도 소리는 뭐지. 그녀는 방 안에서 울리 는 그것에 귀가 먹먹해지는 줄 모르고 집중했다. 이 방 어딘가에 스피커가 있나. 아닌데. 환청인 가. 아니면 그냥 밖에서 들리는 소린가. 바다가 그렇게 가깝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정체불명 파 도 소리에 대해 그와 의논해보고 싶었지만 정작 그는 없었다. 이제는 다시 파도에 대해 신경 쓸 수 없게 되었다. 대신 그가 스마트폰을 완전히 종료시키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지 고민 하게 되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은 늘 혼자서 해왔듯 힌트가 없었다. 방 밖에서 소란스러운 참가자들의 소리가 들려왔지만 그녀는 화면 앞 의자에 앉아 꼼짝도 하지 않았다. 적응이 필요했다. 그를 마주했을 때 답장을 왜 안 했는지를 물을지 말지가 가장 중요했다. 지금껏 모든 싸움의 전초가, 심지어 이런 프로그램에까지 참여하게 된 원인이 본인의 예민함 때 문이라 느껴졌다. 식은땀이 흐르고 불안해지자 그가 옆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 다. 꺼진 검은 화면은 그런 그녀에게 더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왔다. 아무 말 없이 노려보는 아버지의 눈이 정수리를 누르는 것 같았다. 왜 아직 그 인간에게서 벗어나지 못했지. 반드시 강릉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치명적 단점을 가진 그를 잡아야 했다. 그녀 자신과 영화를 동시에 사랑해준 사람은 그가 유일했기 때문이다. 그래, 그 사람이면 같이 나가 살기에 충분하다. 매번 욕 을 하며 나를 믿지 않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에 충분하다.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 7월 1일, 우리의 2주년. 떨어져 있는 이 시간이 정말 우리를 더 떨어질 수 없게 만들어 주는 거겠지? 그는 역시 답장하지 않은 것을 사과하지 않았다. 그래도 얼굴을 봐서 좋아 모르고 실실 웃은 자신이 짜증 났다. 두 달이라는 시간은 다시 생각해봐도 무리고 막막했다. 하지만 중간에 포기할 수는 없었다. 스마트폰을 켜면 사람인지 기계인지 모를 익명들의 욕과 관심이 가득할텐데. 헤어 질지 말지 고민을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반드시 헤어질 게 분명했다. 당사자 의사와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과 낯선 사람들은 그들의 관계를 믿지 못하고 손가락질할 준비가 늘 되어 있었다. 불안감, 이 감정을 느끼고 있기나 할까. 며칠을 같은 생각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상대방과 어떤 얘기를 나누고 있을까. 서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고 있을까. 영상 통화가 있을 월요일이 가까워져 오는 토요일 밤, 그녀는 그제야 겨우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 보고 싶어졌다. 누구에게 말을 걸어보는 게 좋을까. 다들 나 빼고 친해진 것 같던데. 아. 한 명 아닌 사람이 있구나. 눈에 띄게 모자와 마스크를 쓴 사람을 그녀는 생각해냈다. 다른 참가자들에 게는 사실 눈길이 가지 않았지만 그럴 수 없는 남자가 있었다. 시끄러운 사람들 속에서 굳이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사람이었다. 얼핏 그 사람이 방에 들어가는 것을 봤는데 바로 옆방이었고, 보라색 방이어서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다. 입을 가린 사람이 보라색에 묻히는 걸 보니 신비 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두려웠지만 그녀는 혹시나 내일 그 남자를 본다면 말이라도 걸어봐야겠다 싶었다. 어쩌면 서로에 관한 얘기뿐 아니라 영화에 좋은 소재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짧은 생각에 오랜만에 설레었다. 영화 소재로서 매력을 가질 이야기는커녕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 남자는 그녀에게 대답하면 서도 눈길을 피하고 있었다. 왜 이곳에 온 것인지, 상대방과 얘기는 잘 돼 가는지 등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었다. 그녀를 싫어한다기보다는 말을 아끼는 것처럼 보였다. 그의 이야기라도 할까 싶었지만 그녀 자신도 말을 아끼고 있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리고 왠지 남자가 그녀 자신을 알아봤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말을 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 인사만 하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겨우 일주일. 그뿐이라고 달랬지만 역시 생각보다 긴 시간이었다. 이번에도 지난주처럼 웃고 싶었지만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았다. 그의 표정에서 긴장감이 느껴졌다. 무엇인가를 말하고 싶지만 못하는 듯한, 입술이 앞니가 살짝 드러날 만큼 벌어졌다가 다시 막을 내리는 장면이 반복됐다. 방 의 한 면을 거의 다 차지하는 커다란 화면에서는 안 보려고 해도 보였다. 의외로 이게 효과가 있는 걸까. 반복하면 언젠가 저 사람도 더 크게 입을 벌려 본인의 속을 보여줄까. 그녀는 3주차 영상통화에서도 웃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보라색 방의 남자가 모자와 마스크를 벗은 채 그녀의 방 문을 두드렸다. SNS 스타. 커플들의 커플. 그중 한 사람인 남자가 그녀 앞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그런 커플도 싸우는구나. 싸워서 이곳에 들어온 거겠지. 예상대로 남자는 그녀가 누군지 알고 있었고 그녀 역시 남자의 직업이 영화 잡지 기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SNS에서는 그 사람이 무슨 일 을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으니까. 그녀가 남자를 빤히 신기하게 보고 있는 동안 남자는 약속을 요 구했다. 자신은 웬만한 사람들이 얼굴을 아는 상태이니 지금부터 하는 말을 비밀로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믿어도 된다는 말을 하며 똑바로 남자의 눈을 쳐다보았다. 남자는 알겠다며 살짝 웃어 보이고는 다시 웃음기를 싹 감췄다. 그녀는 남자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유명한 커플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남자의 연인인 여자는 모든 것을 다 주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 남자가 원하는 것에 대한 지원은 주지 않았다. 남자는 영화 기자 말고 다른 직업을 원 했다고 했지만 이즈음부터 무슨 말을 들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녀는 이야기를 듣는 동시 에 자신의 남자친구인 그가 강릉 호텔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상상해보게 되었다. 친해진 사람이 있을까. 무슨 얘기를 할까. 잠깐. 혹시 내 욕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4주차 영상통화. 그녀는 그가 혹시 자신을 욕하고 다니지는 않는지 의심하고 있었다. 감정을 최대한 억눌렀는데 그는 평온해 보였다. 그것 때문에 또 화가 났다가 이틀 뒤 보라색 방 남자가 호텔을 떠나는 것을 보자 생각이 바뀌었다. 저렇게 쉽게 헤어질 수 있는 사람들이었던가. 남자는 불만을 여자에게 제대로 말해주었을까.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게. 순간 그녀는 그에게 미안한 마 음밖에 들지 않았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텐데.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내 잘못이야. 4일 하고 23시간 54분이 남았다.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 그에게 해줄 수 있는 것, 지금 통신수단이 없는 이 호텔 안에서 그에게 줄 수 있는 것. 그녀는 1층 로비로 뛰어갔다. 참가자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그녀의 모습을 당황한 채 보는 듯했다. 붉은색 편지지. 초록색 방에 어울리지 않았지만 왠지 마음을 차분하게 집중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는 관리자가 가져다준 볼펜이 잘 나오는지 손바닥에 테스트해 본 후 눈을 감았다. 잡생각을 지우고 편지의 전체적인 구성을 짠 후에 쓰기로 했다. 우선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던,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한 보라색 방의 남자. 그리고 귀찮아하는 표정으로 편지지와 볼펜을 구해준 아버지를 닮은 관리자 등등. 그녀는 호텔 안에서부터 바깥까지 스쳐 지나간 모두를 지우고 오로 지 그와 자신만 생각하게 되었다. 무릎 위에 편지지를 평평하게 두고 연하게 글씨를 써내려 갔다. 쓰다가 또 멈추고 또 계속 써내려 갔다. 사랑하는 나의 주인공에게. 안녕. 이건 입으로 전하는 편지야. 일주일에 한 번 이렇게 얼굴 보는 거 힘들지만 덕분에 잘 버티고 있어. 힘들다가도, 그래도 늘 내 옆에 붙어 있어 주는 너 덕분에 내가 뭐라도 할 수 있는 게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당연히, 생각이 나. 내 치부를 담았던 첫 영화에 취재를 나왔던 너가 해줬던 말. 사실 기자 가 할 말은 아니었지만, 자기 이야기 같았다는 말. 그 말이 뻔한 것 같으면서도 신기했어. 그게 가능 하구나. 어떤 작품이든 소통을 위해 만드는 거지만 난 정말 오로지 내 이야기만 담았었거든. 상을 받긴 했지만 난해하다는 욕도 많았지. 그런데 내 작품을 좋아해 준 너가 나라는 사람까지 좋아해 준 건 정말 엄청난 행복이었어. 지금껏 누구도 만나보지 못한 내가 연애를 하게 된다는 것도 말이야. 우리 그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곳에 온 거라고 생각해. 너도 그렇지 않아? 같은 마음이기를 바라. 같은 마음일 거라고 늘 생각했어. 있잖아, 솔직하지 못했던 거 미안해. 아무것도 모르는 너에게 웃지 못하는 표정으로, 아무 말도 없이 있었던 나를 용서해줘. 그 순간만큼은 원망해도 좋아. 이제 와서 이런 내가 뭔가를 부탁하는 게 웃기기도 하지만 용서와 같이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 내 사랑. 난 너가 조금만 더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해줬으면 싶어. 나와 눈 마주치지 못했던 거 답장 하지 않았던 거 어떤 것도 다 괜찮아. 정말이야. 그런데 싫은 건 싫다고, 좋은 건 좋다고 생각나는 게 있다면 말해줄래? 해보지 않아 힘들어서 느리더라도 천천히. 난 언제든 기다릴 거야. 늘 얘기 나누고 싶어. 우리 조금만 더 버텨서 이곳에서 당당하게 나가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앞에 서도 눈치 보지 말고 같이 웃자. 우린 우리가 제일 소중하잖아. 그치? 항상 고맙고, 언제나 많이 사랑해. 평생 함께 있어 줘. 2030년 6월 25일 화요일 주인공을 기다리는 저녁, 너의 파트너. 화면을 바라보며 이미 다 외워버린 편지를 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보았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살며시 웃으면서 입을 움직이니 화면 위에 글이 사각사각 써지는 듯했다. 저녁 7시. 언제나처럼 그녀는 다른 참가자들보다 훨씬 일찍 의자에 앉아 검은 화면을 응시했다. 대체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 밤 9시 7분 소등 된 방 안, 그녀는 꺼진 화면 앞에 앉아 여전히 생각하고 있었다. 한숨을 얕게 쉬려고 노력하면서. 다음 주 통화 때라도 편지를 읽어야 하나. 그러기에는 이미 지나간 감정일 거 같은데. 왜 내가 말할 시간을 주지 않은 거지. 그녀는 파도 소리를 집중해 들어보았다. 그리고 그 리듬에 잠깐 집중했다. 그 사람은 날 위해 이벤트를 해줬다.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래, 그러니까 이번에는 이해하고 넘어가자. 어쨌든 나쁜 의도는 진짜 아니었을 테니까. 그녀는 어둠에 적응된 눈을 통해 손안에서 구겨진 편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준비한 편지를 없애기로 마음먹고 침대로 갔다. 누워 천장을 마주하자 다시 실망한 일들이 떠 올랐다. 솔직히 배려심이 조금 없긴 하잖아. 답장 한 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려웠나. 오늘도 혼자만 얘기하다 통화 시간 종료시키고. 꼬리를 무는 생각에 뒤척이다 그녀는 옆에 놓아둔 구겨진 편지 지를 모르고 툭 건드렸다. 문득 편지지를 구해준 호텔 관리자가 그럴 줄 알았다는 식으로 볼 것 같아 걱정됐다. 아니야, 그 사람은 날 위해 이벤트도 해줬고 웃는 것도 예뻐. 그리고 내 영화도 잘 이해해주잖아. 그녀는 그의 배려심 없는 모습들을 자신을 향해 웃어주는 얼굴들로 덮어가는 중이었다. 전선이 연결되어있다고 해도 특정 시간이 아니면 켜지지 않는 영상통화 화면을 어두운 호텔 방 안에서 열심히 두드렸다. 갑갑함과 막막함이 먼저 앞을 막고 있어서인지, 관리자가 와도 이제는 별거 아니라고 느껴졌다. 그렇지만 파괴적인 행동은 결국 멈춰야만 했다. 이 장치가 부서진다면 일주일이 훨씬 지나도 그와 통화할 수 없겠지. 지난 일주일을 모두 쏟아 부어 열심히 준비한 편지의 존재조차 관심을 가져주지 않은 그가 정말 원망스러웠다. 그들. 돛을 자신 있게 올리고 바다를 향해 떠나며 돌아온다고 했던 그 사람은 결국 돌아왔던가? 검은 화면. 참여한 사람들 이름이 하나둘 나오면서 서서히 다른 화면이 나온다. 누군가 어두운 바다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주인공이다. 그 사람은 파도에 몸을 맡기고 배영하는 자세로 떠 있다. 그리고 꿈을 꾸고 있다. “저기 반대쪽 섬은 잘 보이니까 늘 볼 수 있어.” “그래도 너무 멀잖아. 목소리도 안 들리고.” “아이참, 웃는지 우는지도 보인다니까?” “그래 알겠어. 어쨌든 빨리 올 거지?” “당연하지. 얼마 안 걸릴 거야.” “벌써 보고 싶은걸.” “애틋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거야.” “알겠어. 얼른 돌아와.” “꼭. 곧.” 삐잉-. 조심스럽게 메시지를 확인했다. ‘언젠가는 다시 바다 보러 부산 놀러 가자’ 더 이상 영화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래도 가정폭력 아버지에게서 벗어나려 가족을 두고 떠난 주인공이 결국 돌아가지 못한다는 결말을 이미 알고 있어서 괜찮았다. 대신 답장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됐다. 그리고 그 고민을 하는 시간 동안 상대방의 시간도 지나가고 있을 거라 느끼게 되었다. 메시지를 다시 확인하는 동안 짧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화면을 응시하는 주인공과 눈이 마주쳤다. 이미 잘못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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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와 일본어 번역에 익숙한 이유와 경험입니다. 1. 현재 일본어 시험을 따로 준비하진 않지만 일본어 자체는 놓지 않고 있습니다. 2015년 여름에 JLPT 1급을 따고 나서 일본어시험을 치르지 않았지만, 시험을 준비하지 않는 중에도 일본어를 꾸준히 듣고, 일본 관련 매체(드라마, 뉴스 등)를 종종 보고 있으며, 한국어 영상 자막을 봤을 때나 설명같은 걸 볼때 수시로 속으로 일본어로 번역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 여러 매체와 수단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고 듣고 이해하고 쓰는 부분의 감각을 살려두었습니다. 2. 최근엔 잘 읽지 않으나, 일본어 원문 소설을 몇 권 읽어본 적이 있고, 여러 일본관련 매체의 글에 익숙합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1Q84 1권, 1Q84 2권(초반부까지), 이웃집 토토로, 열정과 냉정사이(중간까지) 등이 있으며, 글 형태로는 바로 밑에 쓰인 일본어로 번역된 외국서적, 일본어로 된 소개글(관광지나 상품에 쓰여있는 것들), 뉴스, 일본어 지원하는 게임 등으로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일본어 기초/초급을 공부할 때 일본 노래의 가사를 사전 찾아가면서 번역해보거나, 다른 사람이 어떻게 했는지 찾아본 적도 있습니다. 3. 현재 일본어로 번역된 외국문학서적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아직 책을 낸 적은 없지만, 현재 총 몇 백 쪽에 이르는 양을 번역 해 두었습니다.(그림도 거의 없고 글씨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아직은 준비중인 작품이라 어떤 작가의 어떤 작품인지는 밝히기 어렵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단어를 몇 번 찾아본 적도 있고(못 찾았을 경우엔 일어원문 그대로 쓰거나 잠시 미뤄둡니다. 다른 부분도 번역을 해야 하니까요.), 원문 그대로 해석했을 때 어색한 부분을 좀 더 매끄럽게 의역하는 것도 종종 겪어봤습니다. 한번 번역하고 끝이 아니라 두 세번 정도 하루에 번역한 범위의 글을 확인하고 다듬습니다. 4. 제가 직접 만들고 완성한 게임 안의 모든 글자(UI포함)를 전부 일본어로 적용시킨 적이 있습니다. 한글 프로그램 기본 여백 기준으로 각각 20쪽 정도 되는 분량(총 약 40쪽)의 한국어 대사+설명을 전부 일본어로도 적용시켰습니다. (게임을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하나씩 해서 2개 만들었는데 둘 다 이렇게 적용 했습니다.) 대사를 쓸 때 의미 전달, 현지화(같은 단어이지만 한국어 의미와 다르게 쓰이는 것을 고치는 것), 캐릭터의 의사표현은 확실히 하되, 너무 어렵지 않고 쉽게 알 만한 단어나 문장으로 썼습니다. 대사 이외에도 게임 내 세계관에 대한 정리도 몇 년에 걸쳐서 다듬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캐릭터나 세계관 설정을 해놓았습니다. 5. 게임의 내용들(소개글, 대사, 자막 등...)을 일본어로도 자주 읽습니다. 평소에 게임을 할 때, 일본어가 지원되는 게임을 할 때 가능하면 일본어로도 보는 편입니다. 대사의 양이 많은 편이어도 일본어만으로도 충분히 해석이 되며, 어느 정도 게임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동방프로젝트 원작 전체+외전작품 다수+2차 창작 게임[폰+컴퓨터]들 전부 일본어로 보고 즐깁니다. 대사가 많은 언더테일도 일본어 판으로 대사나 묘사된 내용을 읽어보며 여러 루트를 클리어 했습니다.) 6. 매끄러운 번역을 위해 한국어를 따로 공부합니다. 저는 어느 나라말이든 모국어라고 해서 반드시 잘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상 속에서 쓰는 모국어는 전체에 비해 상당히 제한된 범위안에 있으며, 비슷한 뜻의 단어도 존재하고, 각 언어권마다 따로 문화도 가지고 있으며, 맞춤법이 있기 때문에 잘 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글을 쓸 때 글을 더 매끄럽게 하고, 더 알기쉽게 하도록 고민하면서 씁니다.
통/번역 일본어
일어 게임, 책등 번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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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방통대, 사이버대, 학은제, 평생교육원 모든 레포트, 문서작성 10%표절률 실제 보육교사, 사회복지, 경영학 등 자격증, 학위를 소지한 담당자가 작성 진행합니다 모든대학에서 많이 이용하고있는 카피 프로그램을 통하여 10%미만 표절률을 지킵니다 완료된 작업물 발송시 표절검사 파일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제출기한이 당장에 몇시간 뒤어도 작성 진행 가능합니다. 이미 블로그, 타 플랫폼등에서 수 천건 이상 문서작성 노하우로 작업 진행합니다 1인 1일 3작업으로 담당자당 하루동안 3개의 문서만 작성하여 작업물의 퀄리티에 신경씁니다 짜집기 형식의 문서작성이 아닌 몇 천건 이상의 참고자료등을 활용하여 순수 100% 문서를 작성합니다 아래의 작업가능한 학과 확인후 문의주시면 신속한 답변, 친절한 상담, 저렴한 수수료로 안내도와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문서 작업이 가능한 학과와 교육기관입니다. ----------------------------------------------------------------------------------------------------------------------------------------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경영학과, 경제학과, 관광학과, 교육학과, 국어국문학과, 농학과, 무역학과, 문화교양학과, 미디어영상학과, 법학과, 사회복지학과, 생활과학과, 유아교육과, 정보통계학과, 중어중문학과, 청소년교육과, 컴퓨터과학과, 행정학과, 보건환경학과 외 25개 학과
글쓰기 단순문서작성
대학 보고서 작성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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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업자 :펠펜 프렌즈 대표 : 김구하 - DR MOVIE 애니메이터 동화작화 (한국) -일본전자전문학교 애니메이션과 졸업 - J- FOX 애니메이션 회사 원화/동화 (일본) - DREAM MOVIE 애니메이션 회사 원화/동화 및 제작업무 (일본) -WEEDS GARDEN 캐주얼 브랜드 캐릭터 디자인팀 -FEL PEN 의류 브랜드 개발 및 캐릭터 디자인 운영 -A.doob 의류 쇼핑몰 웹디자인 및 디자인팀 -캐쥬얼 브랜드 “Pancoat” 캐릭터 디자인 제작 -로고디자인 및 패키지 디자인 제작 -광무여자중학교 방과후수업 “만화애니메이션반” 강사 -전) 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강사 출신 -부산송정중학교 "웹툰 애니메이션반" 강사 -현)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노마드 " 대표 -현)펠펜프렌즈 대표 주요업무경력 -일본 tv 애니메이션 “바지리스크” 동화작화 -일본 tv 애니메이션 “암굴왕” 동화작화 -일본 tv 애니메이션 “몬스터” 동화작화 -일본 tv 애니메이션 “타이타니아 원화작화 및 제작업무 -일본 tv 애니메이션 “나루토” 원화작화 -일본 tv 애니메이션 “아이실드 21 원화작화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원화작화 -일본 tv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동화작화 -일본 tv 애니메이션 “전국의 바사라”원화작화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서관 전쟁” 원화작화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원피스 극장판 8기 - 사막의 공주와 해적들” 원화작화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동화작화 그 외 다수 작업 주요수상경력 -DEZINE.BY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입상 -그라니프 디자인 공모전 입상 -창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입상 -O M G 로고 디자인 공모전 입상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 B-트래블톤(TRAVELTHON):startup weekend Busan 2019 - 우수상 수상 -2019 부산 소재 콘텐츠 디자인 굿즈(GOODS)제작 지원 사업 수상 전) 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강사 출신 - 캐릭터 디자인 - -패키지 디자인- - 로고 디자인 -
디자인 아이덴티티디자인
로고 디자인 / 캐릭터 디자인 / 패키지 디자인 / 일러스트 디자인 / 제품 디자인 / 영상 디자인 / 손그림 일러스트 디자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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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성장하는 프로그래머 김민지입니다. 전공이 컴퓨터공학이지만 성향이 논리적이기보다는 감성적이었기 때문에 개발하기까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프로젝트 진행과정과 PM, 기획자, 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 테스터의 역할과 협업, 업무, 개인적으로 세미나와 스터디를 통한 학습방법 등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개발을 메인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서포트하면서 개발자의 고충 또한 경험했습니다. 주로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하고 등록, 추가, 수정, 삭제기능을 스프링프레임워크 기반에 JAVA, JavaScript, jquery, MyBatis를 사용하면서 구현하고 Trello와 Jira, Slack을 사용해서 협업했습니다. 또한 버전관리를 SVN와 Git을 사용해서 동기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커머스 업무에 관심이 생겼고, 최근에 배송관련 백오피스 개발에 참여하면서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를 받고 UML(유스케이스, 시퀀스다이어그램)로 설계해보았습니다. 개발도 중요하지만 직급이 올라가면서 조직 안에서 역할과 비전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기관리를 잘하는 편입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체력이 이전과 달라짐을 느끼고 적당한 운동과 영양을 위한 식품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습능력이 있어서 필요한 책을 보고 공부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편입니다. 단점으로는 게으름과 끈기가 부족한 편이여서 명확한 목표가 없으면 실행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지속적인 학습과 고민을 통해서 생산성과 가독성이 좋은 코드를 구현하고 설계할 수 있는 고급개발자로 성장하고 나아가 전체를 볼 수 있는 아키텍터로 가는 것이 현재 저의 목표입니다.
웹-모바일개발 웹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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